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, 알고 가져가야 안전하다
해외여행이나 국내 항공편 이용 시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필수 체크사항입니다.
무심코 가져간 고용량 보조배터리가 공항 검색대에서 압수되거나, 탑승 거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비행기 보조배터리 용량 기준, 반입 규정, 주의사항까지 명확하게 안내드립니다.
1. 비행기 보조배터리 용량 기준 총정리
용량 (Wh 기준) | 기내 반입 여부 | 개수 제한 | 비고 |
---|---|---|---|
100Wh 이하 | ✅ 무조건 가능 | 최대 5개 권장 | 대부분 10,000~20,000mAh |
100~160Wh | ✅ 가능 (항공사 승인 필요) | 최대 2개까지 | 30,000~40,000mAh |
160Wh 초과 | ❌ 반입 불가 | 불가 | 위탁·기내 모두 불가 |
2. mAh → Wh 변환 방법
보조배터리는 주로 mAh(밀리암페어아워)로 표기되며, 비행기 반입 기준은 Wh(와트아워)를 따릅니다.
공식:
👉 Wh = (mAh ÷ 1000) × 전압(V)
✅ 대부분 보조배터리 전압은 3.7V입니다.
예시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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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,000mAh = 37Wh → 반입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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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,000mAh = 74Wh → 반입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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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7,000mAh = 약 100Wh → 반입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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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,000mAh = 111Wh → 항공사 승인 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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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,000mAh = 185Wh → 반입 불가
3. 자주 쓰는 용량별 반입 가능 여부
용량(mAh) | Wh 계산 | 기내 반입 가능 여부 |
---|---|---|
10,000mAh | 약 37Wh | ✅ 무제한 가능 |
20,000mAh | 약 74Wh | ✅ 무제한 가능 |
27,000mAh | 약 100Wh | ✅ 무제한 가능 |
30,000mAh | 약 111Wh | ✅ 가능 (승인 필요) |
50,000mAh | 약 185Wh | ❌ 불가 |
4. 주의사항 및 체크리스트
모든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가능, 위탁 수하물 불가
100Wh 초과 시 탑승 전 항공사에 신고 필수
단자 절연 필수 (테이핑 또는 파우치 보관 권장)
기내 충전 불가 좌석 콘센트, USB 사용 제한될 수 있음
공항 보안검색 시 반드시 분리해서 제시
5.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비행기에 가져갈 수 있는 보조배터리 최대 용량은?
160Wh까지 가능하지만, 100~160Wh 구간은 항공사 승인 필수입니다.
Q2. 국내선과 국제선 규정이 다르나요?
대부분 동일하나, 일부 항공사는 개수 제한이 다르므로 항공사별 확인 권장.
Q3. 위탁 수하물에 보조배터리 넣으면 안 되나요?
❌ 절대 불가입니다. 모든 리튬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허용됩니다.
Q4. 비행기 탑승 시 추천 보조배터리 용량은?
20,000mAh (약 74Wh) 이하 제품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합니다.
결론: 보조배터리 규정 확인하고 똑똑하게 여행 준비하자
비행기 보조배터리는 Wh 기준 100Wh 이하가 가장 안전합니다.
100~160Wh는 사전 승인 필수, 160Wh 초과는 절대 반입 불가입니다.
출발 전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과 주행거리 계산 필수로 체크하세요.